□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(센터장 고보숙, 이하 교육센터)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협력기관으로 「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」을 통해 신규 위촉 강사 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.

○ 올해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강사 양성과정 협력기관인 전국 5개 기관, (재)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, 광주여성가족재단, 세종여성프라자, 전남여성가족재단, 충북여성재단에서운영하였고 전국 총 46명의 전문강사가 위촉됐다.

○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올해 양성평등 정책, 성인지 관점 훈련, 사례분석 등 총 80시간의 교육과 강의 시연 및 평가과정으로 진행됐다.

○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시연평가 대상자 14명 중 최종 시연평가를 통해 신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9명이 위촉되었으며, 올해 위촉된 전문강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제주지역 사회 전반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.

□ 고보숙 센터장은 “올해에도 제주에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. 위촉강사들이 활발한 강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성평등 의식 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라며, 지역내 성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저희 센터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. 그리고 지역사회에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면서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
□ 한편, 위촉된 전문강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가 지원하는 모니터링(강의 컨설팅 등)에 1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.